개인, 비즈니스 재정 상태가 어떤지,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을 원 터치로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모바일용 앱 ‘BCFi’ 가 출시된다.

BCFi 안병찬 대표는 개인 또는 비즈니스와 관련한 재정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는 길이 없고 때로는 경제적 손실을 입는 경우도 허다해 한인 포함 주민들의 앞선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2018년부터 BCFi를 구상해왔다고 밝혔다.

이어 철저한 준비와 보완끝에 다음달(7월) 4일 독립기념일 정식 오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.

<녹취 _ BCFi 안병찬 대표>

BCFi의 가장 강점은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거래 은행과 주식 계좌 등 금융 기관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입력없이 필요한 각종 재정과 주식 투자 내역을 포함한 금융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제공된다는 것이다.

특히, BCFi는 개인과 비즈니스 재정관리 기능으로 구분돼 서비스가 제공된다.

수입/지출 관리, 대출, 이자, 현 재정 상황을 포함한 실시간 가계부와 손익 계산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.

<녹취 _ BCFi 안병찬 대표>

뿐만 아니라 BCFi는 나스닥에 상장된 금융회사를 통한 온라인 SBA 융자 신청 서비스도 제공하며 간단한 융자의 경우 5일 내 이뤄진다고 안병찬 대표는 강조했다.

BCFi는 한인은행을 포함한 전국 5천 개가 넘는 금융 회사들의 90%이상이 연결가능하다.

이처럼 개인과 비즈니스의 금융 정보가 1개의 앱에 들어가게되면 자칫 해킹으로 노출되지나 않을까 우려할 수 있지만 은행처럼 자금 이체, 송금이 절대 불가이기 때문에 금융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없고 토큰 기술이 탑재돼 암호화 처리되기 때문에 보안도 철두철미하다는 설명이다.

다음달(7월) 4일 출시되는 모바일용 앱 BCFi 이용자는 개인과 비즈니스 관리 모든 서비스를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.

이후 무료와 유료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가능하다.

단, 실시간 개인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 조회는 계좌 수와 관계없이 지속해서 무료로 제공된다.

한편, BCFi는 앱 기반이 아닌 웹 기반 앱 서비스 출시도 오는 8월 앞두고 있으며 사용 설명이 담긴 유투브 영상도 앱 출시일인 다음달(7월) 4일 공개될 예정이다.